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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2009년 01월 05일 월요일 20시 16분 휴대폰에 BBB 전화벨이 울렸다. 끊어지기 전에 신속하게 전화를 받고 BBB 자원봉사자임을 말씀드리고 인사를 하자 " 3,000 에 동대문까지 갈 수 있어요? " 라고 물어오길래 택시를 타셨나요? 라고 묻자 " 네. " 라는 짧은 대답이 돌아오고 그래서 택시기사를 바꿔 주세요^^ 하고 부탁한 다음 현재 위치에서 동대문까지 3,000 에 갈 수 있는지 일본손님이 여쭈신다 고 하자 택시기사의 대답 역시 짧았다. " ok! " 저도 끝! 요즘엔 BBB 전화벨이 울리는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간단하든 복잡한 내용이든 BBB 전화가 많이 왔으면 싶습니다. BBB 회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