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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회사에서 중요한 회의를 하다가 잠시 휴식하고 다시 회의를 재개하려는 순간 전화가 와서 잠시 당황 하기는 했지만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러시아분이 직접 전화를 거셨는데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 주인에게 원래 내일까지 머물기로 했지만 하루 일찍 나가려고 하니 그 것을 우선 통역해 달라고 하며 본인이 알기로 자신들이 묵는 곳에서 서울로 직접 가는 교통편은 없고 무주리조트에서 서울로 가는 교통편이 있다고 들어다면서 무조리조트에 가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며 또 택시를 호텔측에서 잡아줄 수 있는지를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전화를 받으신 한국인 여자분께 이런 내용을 말씀드렸더니 정확하게 몇시에 차가 서울로 가니 1시간 정도 일찍 가서 기다리시면 될 것이라고 친철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외국인 들도 많으니 여유있게 가셔서 기타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그리고 서울 가는 버스는 직접 운전 기사에에 구매하면 된다고까지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고 또 택시도 불러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내용을 러시아분께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통역을 마쳤습니다. 가끔 업무중에 전화가 와서 당황할때도 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서 낭패를 볼 사람들을 생각하고 또 직접 몸으로 뛰면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봉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