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oo / undefined
2009.01.13환전
요청내용 :
한국으로 여행을 오신 중국여성분이셨어요.
다급하게 빨리 환전을 해야하는데 말이 안통한다고.
여행사를 통해서 오셨는지 집합시간이 1시까진데
지금 환전해주는 분과 금액을 말하는 부분에서 의사소통문제가 있었나봅니다.
전화를 걸어온 시각은 12시 58분.
1시까지 가야한다고 어서 통역좀 빨리 부탁한다고 하시는데,
금액을 본인도 정확히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빨리 통역해드리고싶은데,
그자리에서 액수를 세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겨우겨우 금액을 알려드리고
여권을 제출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즐거운여행 되시라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통역내용은 정말 너무간단했는데,
중국분이 너무 다급해하시니까 저도 같이 다급해져서
말도 헛나오고 긴장을 좀 했습니다.
전화를 한통한통 받을 수록 뿌듯하기도 하면서,
미처 생각지 못한 상황일 때는 덩달아 긴장도하게됩니다.
더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