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09.01.14

성동경찰서에서

#기타#기타
요청내용 :1월14일 오전 9시30분경 성동경찰서 서울숙지구대 소속 김문선 주임으로부터 중국 여성이 찾아와서 계속 울기만하고, 말은 서로 통하지않아 통역 요청. 이 중국 여성은 금년 31세로 흑룡강성 하얼빈 출신으로 2008년 12월29일 44세의 한국인과 결혼후 입국하였으나,남편이 매일같이 술먹고 구타를 심하게 한다함. 구타의 원인도 모르고, 말은 통하지않고 하여 구타를 계속 참다가 오늘 치안센터로 오게되었다함. 이곳의 친구가 있는지를 문의하니 가리봉동에 살고 있다고하며, 신고 후 친구한테 간다함. 친구의 휴대폰 번호를 입수, 그리고 설득하여 남편(이--)의 휴대폰 전화까지 파악하여 김 주임한테 두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자세한 사항을 그들과 조사해보라고 하였음. 김 주임은 대단히 고맙다고하고 전화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