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oo / undefined
2009.01.14사고신고 콜센타
요청내용 : 아마 외국인이 112 신고를 했었던 것 같다.
내국인 교환원/신고접수자분과 먼저 통화를 하고 외국인과 3자 통화를 하게 되었다.
요점은 이 외국인 여성이 신고전화를 하시기는 했는데 어디인지 무엇때문인지 내용을 확인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장소를 문의했더니 체육관이라고 했으며, 문제는 자기의 값비싼 운동화를 도난당한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있는 체육관이 어디에 있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주위에 한국사람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한명 관리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 좀 그래서(nasty) 알려주지 않을거라는 것이었다.
다른 방법이 없어서 전화를 바꿔주시면 친절하게 물어보고 그러면 그분이 어쨌든 알려주실거라고 설득하여서 한국인 남자분과 통화를 했다.
그런데 의외로 그분이 차근차근 위치를 알려주셨다. (노원역근처에 ''XX헬스''였다).
일단은 경찰이 몇분안에 그쪽으로 출동할거니 기다리시라고 말씀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