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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진주에서 사는 외국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새벽에 진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도록 택시를 부르는데 아파트 안까지 오는지 아니면 밖에 나가 있어야 하는지 하는 시스템에 대한 문의였다. 그리고 참고로 콜택시 번호를 알려주었다. 콜센터는 너무 바쁘고 영어서비스가 안되며 또 사전 시간예약제가 없고 24시간이니 콜부르기 전에 전화하면 된다고 했다. 새로운것은 지방은 콜택시 부가요금이 없다고 한다. 외국인에게 상황을 알려드리고 왜 구지 택시를 불러야 하는지를 물어봤더니, 이분의 경험상으로는 새벽에는 택시가 부르지 않으면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보통 택시가 24시간동안 거리에 다닌다고 상황을 설명해드렸더니 집옆에 택시정류소가 있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