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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택시기사의 하소연 11시41분 택시기사의 불평이 쏟아졌다. 일본인이 3명이 남대문 시장에서 차를잡아 신세기백화점까지 가자고 하더니 거기에서 1명이 내리고 다시 2명이 무슨(호텔이름 잊음)호텔로 가자고 해서 그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전화를 하더니 다시 차를 돌리라고 하는것같아 무슨일이 있는지 몰라 bbb운동으로 전화를 한다고 하여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내용을 들어보니 신세기 백화점에 내린 1명의 전화통화가 되지않아 다시 합류를 하지않으면 안되기에 다시 차를 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운전기사는 정체도 심한데 다시 돌려달라니 짜증이 난다면서 하는수 없이 돌아가야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