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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오전 2시13분경 경찰서에서 통역요청 전화가 왔습니다 태국인이 여권과 지갑,시계를 잃어 버렸다고 경찰서에 왔는데 한국인 친구가 훔쳐갔다고 진술하였고 또 한국인 친구라는 사람으로부터 자기가 가져갔다는 문자 메세지도 왔다고 하네요 통역내용은 언제 어디서 잃어 버렸고, 한국인 친구 처벌을 원하는지 였습니다 1월16일날 서울에있는 윈저 모텔에서 한국인 친구와 함께 있다가 잃어 버렸고,오늘(1월20일)방콕으로 갈수 있게 해 주면 처벌은 원치 않는다 지금 심리상태가 많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통역해 주었으며,내일 여권이 없이 출국할 수 있는지 경찰관에게 물어 보았드니 분실신고하고 확인서 받아서 내일 출국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경찰서에서는 둘 관계가 동성관계가 아닌가 보고 있네요 밤 늦게 전화해서 미안하고 고맙다는 경찰관의 말을 듣고 종료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