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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중국여성분이 한국이 시누이(?)분께 통역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내용은 자신의 집(같은 건물 2층)에서 식사를 하고 왔기에시누이가 준배해 주신 식사를 안해도 된다는 말이었고, 시누이께서는 오늘 오후에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갈 계획이오니 그렇게 통역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이 두분께서는 BBB를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하고 있는 듯하며 BBB봉사요원들이 많은 활동이 그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조금인마 도와주는 듯하여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가끔 통역하다 보면 그때 그사람에게서 또 전화가 걸려온 듯한 느낌이...ㅋㅋㅋ 그렇다고 언제 전화하셨죠 라고 물을 수는 없고...암튼...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