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9.01.21

응급실 사례

#기타#기타
요청내용 : 영등포 성모병원에서 아침 6시경 전화가 왔습니다. 외국인 환자가 아파서 들어 왔는되 진료를 받을 경우 응급실 비용으로 미국달러로 1000불 정도 나올것이라는 것을통역해 달라고 했습니다. 환자는 아내이고 통화는 환자의 남편과 이루어 졌습니다. 비용이 1000불정도 나올 수 있다고 전해주고 나서 환자의 아픈 증상을 설명 해주기를 원했습니다. 한국 여행 중에 매운음식으로 인해 위장이 탈이 났으며, 1000불이 소요 되더라도 응급조치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병원측에 전달해 주고 나니 병원측에서 제 전화 번호를 물어 보기에 알려 주었습니다. 전 가끔 병원측에 의뢰 전화가 많이 오는되 환자 상태에 따라 계속 통역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2번 정도 통화를 했습니다. 환자가 먹은 것을 다 토하고 싶다고 요구 했고 비용이 적게드는 의원으로 옮겨 달라고 통역요청르 했습니다.아침에 좀 바쁘게 출근길을 서두르게 되었지만 늘 하는 일이 약을 다루는 일이다 보니까 더 보람을 느꼈습니다, 제약회사에서 학술개발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병원관련 통역 전화가 많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