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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소매치기 도난 신고
요청내용 :
*활동 시각 : 09.1.21, 06:55~07:02pm
*활동 내용
남대문경찰서 경찰관이
“일본인 여성 2명이 찾아와서 민원요청을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통역을 요청.
그 일본인 여성을 바꾸어 내용을 들어보니
“남대문시장에서 쇼핑중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 지갑 안에 18만엔정도 들어 있다“는 신고.
그 경찰관에게 그대로 통역을 했더니
“서울에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친지가 없는지 알아달라“는 것.
그 일본인에게 다시 바꾸어 물어보니
아무도 없고, 여행사를 통한 여행도 아니라서 더욱 막막하니 꼭 찾아달라는 것.
묵고 있는 호텔이 어디냐고 했더니 어제 입국하여 찜질방에서 잤다고 함.
그 경찰관을 바꾸어 그대로 통역했더니
언어가 안 통하니 조사하기가 아주 난감하다면서 여기까지 와 줄 수 없느냐기에
“우리 bbb 봉사원은 전화로만 도와 드린다는 취지를 말하고 사양함.
그럼 이분들을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통역을 구하는 좋은 방도를 알려달라기에 일본대사관에
연락하면 통역하는 사람을 주선해 줄 것이란 의견을 제시해 드리고 봉사를 마쳤습니다.
일본어 남주종(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