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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소지품을 분실한 외국관광객 안내
요청내용 :
밤 10:15 서울 종로 통의파출소에서 전화가 와 어느 일본인의 말을 통역을 의룅받음.
오늘 오후 07시30분경 관내 어느 식당에서 식대 1만5천원을 내지 않아
파출소로 왔는데 여권과 카드류 현금도 없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말이
통하지 않으니 좀 부탁한다는 말이 였습니다
"예 알았습니다 그분을 바꾸어 주세요"
일본인 "2월2일 야고야 공항에서 09:05 JAL편으로 인천으로 입국 태양 모텔에 머물고
있었고 시내 어느 건물 상가에서 지갑을 잃어 매우 어려운 처지 입니다"
통역인 "그럼 여행가방이나 소지품은요?"
일본인 "그냥 맨 몸으로 여행중입니다"
의뢰인 "그간 묵었던 여관에 가서 확인 할 수 있을까요?"
일본인 "여기서 20분정도 걸어 가면 여관이 있어요 지금 갈 수 있어요"
통역인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아침에 일본대사관에 가서 신원만 확인되면 여권과
그외에 금전적인 문제와 귀국할 수 있는 길을 안내 해주실 것입니다
안심하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라고 일본인과 의뢰인에게 말씀드리고
의뢰 경찰직원에게 그여관에 같이 가시어 신분을 확인하시고
내일 일본대사관에 안내하시면 될것입니다 라고 하고
선처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의뢰하신 직원분과 일본인 관광객이 모두 "그렇군요 고맙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본 통역봉사자도 전에 외국가서 분실한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되었지요
감사합니다: 봉사자 임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