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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컴퓨터를 하고 있어서 시간가는줄도 몰랐는데 밤 12시 11분쯤에 갑자기 요청전화가 울렸습니다.전화를 받자마자 중국어로 급한 목소리로 지금 제가 신설동에 있는데 의정부에 가는 지하철막차는 몇시인지 제가 1호선을 타면 맞는지 알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철막차가 거의 밤12시전에 끝나는것을 알고 있는데 1시까지 연장할때도 있는데 정확하게 알고싶으면 전철역 기둥에 붙어있는 철도로선을 보면 더 정확하게 알거에요. 제가 얘기를 해줬더니 중국여자분이 "전철없으면 어떡해..." 넘 급해졌습니다.때마침앞에 아저씨한분이 오는것을 보고 아저씨한테 여쭤봐달라고 해서 아저씨도 같이 의정부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늦은밤에 동행하는분이 있어서 넘 좋고 늦게라고 전철를타고 안전하게 도착했을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