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oo / 일본어
2025.07.26서울시 경찰청 112 전화
토요일 저녁 신고라면서 전화가 왔다. 어디시냐고 물으니. 어렵사리 서울경찰청 112라고 알려주신다.
통역전화를 할 때 택시인지 병원인지 경찰인지. 그리고 어느 곳인지를 통역 봉사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에도 통역 시작 상황이 좀 아쉬웠다.
내용을 들어보니 일본인 여행자가 택시에 지갑을 놓고 내렸다는 것 경찰관께서 택시요금 결제는 무엇으로 했는지 물었고 신용카드로 했다고 답했다. 경찰관께서 지금 여행자가 있는 곳을 물으면서 자세하게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변에 한국인을 바꿔달라고 해서. 그 한국인에게 정확한 위치를 확인했다. 잠시 후 현장에 출동해서 상세하게 체크하겠다.고 전달하고 통역을 마무리했다. 적극적인 경찰관의 활동이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