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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식 회원님께서 전화로 알려주신 활동 사례입니다. 요청내용 : 부산 경찰청에서 걸려온 전화로 외국인이 소지품을 분실. 전화를 바꿔 받아보니 프랑스 여행객이었고, 비자와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고 함. 비자는 재발급을 받아야 하고, 신용카드는 해당 은행을 통해 중지시켜야 한다고 설명. 다시 전화를 바꿔 경찰관에게 이를 설명하니, 분실 신고 후 신고 증명서를 받아 거래 은행에 가서 분실 신고를 해야 하고, 비자 재발급은 대사관에 가야함을 알려줌. 외국인이 분실 신고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 경찰관이 지구대로 함께 가서 신고 증명서 발급을 도와주고 비자 재발급 절차도 도와주겠다고 함. 외국인에게 이대로 전하고 통역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