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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경찰] 누구가 우리 집 비밀번호 눌렸음
러시아여성: 오늘 저녁 5시에 집에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우리집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기 시작했어요. 다섯 번이나 그런 일이 반복됐고, 제가 문에 다가가자 그 사람은 나갔죠. 몇 달 전 집에 돌아왔을 때 베란다와 화장실 문이 열려 있는 걸 발견했는데, 저는 보통 닫아두곤 했어요. 부모님은 현관 비밀번호는 알고 계시지만 다른 도시에 사세요.
112: 남자친구 비밀번호 알고 있어요?
러시아여성: 남자친구는 저 어디에 사는지 알고 있지만 몇호인지 및 비밀번호를 모르고, 우리 집에 온 적도 없어요. 남자친구는 보통 이 시간에는 업무 중이고, 부모님 친구분도 우리집을 찾는 걸 도와주셨어요. 친구분은 비밀번호는 알고 있습니다.
112: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