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09.03.02외국인 노동자 취업 지원 센타
노동부 소속 취업 지원 센타에 한 여성 베트남 노동자가 방문.
내용인 즉, 회사에서 825,000원에 노동 계약을 하였으나
회사측에서 740,000원밖에 지급을 하지 않음.
85,000원 중 70,000원은 나중에 퇴직금으로 쓴다하며 지급하지 않은 상황.
일단 장소가 취업 지원 센타인 만큼 노동력 착취에 대한 해결은 해주지 않는 상황으로
일단 이직요청만 하고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부서(베트남어 통역자가 있음)로 가는 약도를 그려주는 것으로 봉사 종료.
-----------------------------------------------------------------------------------------------------------------
소감 :
통역을 하면서도 한국인으로서 약간 부끄러운 상황이었습니다.
베트남에 있으면서 외국으로 일하러 다녀온 사람들을 자주 만났지만
한국의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국제적인 한국 이미지 발전의 첫 걸음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