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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일요일 아침 갑자기 모텔 주인 아주머니로 부터의 급한 전화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방이 없는데 계속 외국인이 방을 달라고 한다고 3시간 정도 있으면 방이있을 거라고 통역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3시간 후인 12시쯤에 방이 나니 좀 기다려달라고 통역했습니다. 그러자 그 외국인분이 인터넷 되는 방이 있냐고 물어와서 또 아주머니를 바꿔달라고 해서 인터넷이 되는 방으로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알겠다고하셨고 외국인 분에게 인터넷 되는 방이니까 기다리시면 될거라고 했습니다. 보람된 일요일 아침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