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oo / 일본어
2026.05.12명동에서 구급 상황
화요일 오후 전화가 걸려 왔다. 119 상황실이었다. 전화를 바꿔 들어보니 일본 여성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119 상황실 지시대로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는데, 명동의 미용외과에서 수술 중에 쇼크로 구급 상황을 호소했다. 119 상황실 말씀대로 장소와 병원 이름을 묻고 확인하는데 병원 이름이 네이버 지도를 쳐도 정확히 확정되지 않았다. 알파벳을 물어보고 확인 중에 옆에 있던 한국인이 전화를 바꿔 정확한 병원 이름을 확인했다. ㅂㅇㅇ ㅇㅇ명동점(피부과)
바로 119 구급차가 출동할 상황으로 종료했다. 그런데 일본인의 통역 요청이 아니라 병원의 관계자가 바로 한국어로 119에 상황을 신고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긴급 대처로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