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oo / 일본어
2026.07.17분실물 신고하고 귀국하는 여행자
다시 경찰관님 전화가 걸려 왔다. 당초 절도 도난 진술서를 작성하려 했는데 정확한 정황 촬영 등 증거도 없고 하여 우선 분실 신고로 접수 처리하고자 한다고 했다. 여행자에게 전달해 달라 해서 여행자가 납득했다.
신고서 내용 작성을 위해 지갑 내에 들어 있는 것들 확인했다. 신용카드가 4장 정도 현금이 일본 돈 4만 원 가까이 그리고 부적 같은 것이 들어 있었고 연한 갈색의 손바닥 크기만한 지갑이라고 했다. 혹시 귀국하면 한국 내의 연락받을 전화가 있는지 물었고 따로 연락처 없다 하여 이메일 어드레스를 적어 놓고 귀국하도록 했다.
분실물이 들어오는 경우 이메일 연락을 해 주기로 하고 상황 종료했다. 부디 지갑을 되찾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