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oo / undefined

2009.03.21

찜질방을 찾아서..

#기타#기타
요청내용 : 택시운전기사로부터 걸려온 전화. 일본손님을 태웠는데, 행선지가 어디인지 알 수 없다고... 손님을 바꿔달라고 했더니 "거기가 어디에요?" 라고 물어와서 순간 당황... 일본어가 안되는 택시기사가 다짜고자 전화를 바꿔주니 내가 찜질방 관계자인줄 알았던 모양이다. 일본인 관광객은 나이가 있어보이는 중년여성으로 영빈호텔 앞의 찜질방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운전기사와 통화하여 행선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었고, 손님에게도 목적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였다고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