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oo / undefined
2009.03.26도와드리고 싶었는데....ㅠㅠㅠㅠ
요청내용 : 종로3가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남자분이 잠깐 기다리라면서 여성분을 바꿔주었지요.
한국돈을 일본돈 그대로 말씀하셔서
처음엔 일본돈으로 생각해서 이야기가 잘 안됐어요
그래서 다시 남자분께 바꿔달라고 하니..
그분 경찰분이셨는데...참 성의없으시더군요
본인은 말도 안통하고 내가 뭘 어떻게 하냐는 투로
그냥 모른다고 하세요, 이러는거예요...-_-;;;;;;;;;;;;;
일단 다시 그 여성분 바꿔달라고 하고
이야기를 천천히 했습니다.
교통카드 잔액이 2000~3000원정도 남은 상태에서
5000원 입금했는데 개찰구를 한번 통과하고 나오니
3800원이 찍혔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족한 잔액을 한번 확인하고 싶다고 하셨고,
알았다고 말씀드리면서 다시 경찰분에 바꿔달라고 했는데
넘겨받는 도중에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그 여성분 정말 도와드리고 싶었는데........ㅠㅠㅠㅠ
다음 bbb 봉사자님께서 잘 도와드렸으리라 바라봅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