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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경기도 하남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요청내용 : 업무방해에 대한 경고
내용은 이랬다 노동부를 통해서 중국인 노동자가 모 회사에 고용되었고 팔에 상처를 입어서 나가라고 했다는 내용.
본인은 이 회사에 들어와서 상처를 입은것이니 그동한 일한 근로비와 병원비를 지급하라고 요구해 업무방해로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간것이다.
경찰관은 법적으로 해결을 해야지 이렇게 하면 업무방해로 처벌받을수 있다는 내용을 인지시켜 달라고 했고 내가 그 이야기를 하자 외국인 노동자가 어디 법을 알아서 해결하겠느냐로 본인의 입장을 주장했다.
5분여간의 대화끝에 다시 경찰관을 바꾸어 달라고 했는데 갑자기 통화가 중단됐다.
여태껏이야기 했는데 버튼을 잘못누른건지 전화가 그냥 끊겨 버렸다.
이런상태에서는 다시 전화를 걸텐데 나에게 전화가 안온다는것이 안타깝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뭔가 방금 전화건 사람에게 다시 전화걸수 있는 방식의 도입이 있
다면 좀더 손쉽게 상호간에 봉사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한다.
예를 들어 방금 전 봉사자에게 다시 전화하겠습니까? 1번 예 2번 아니오... 이런식으로.
한창 얘기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끊겨서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다른분이 문제를 잘 해결해 주셨으면 하고 빌뿐... 안타깝다. 정말 오랜만에 전화받은건데...
수혜자 만족도는 0%일듯... 도중에 전화가 끊겼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