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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낮 12시쯤 걸려온 전화, 한국분이 전화하셔서,,중국분이 다리를 다친거 같은데 통역좀 해달라고 해서, 중국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어디 아프세요? 중국분이 하시는말 " 괜찮아요 ,이제는 안 아퍼요, " 라는 말만,,되풀이 했습니다. 근데 목소리가 좋지 않아서 몇번이나,진짜 어디 불편한곳 없냐고 물었는데. 계속 없다고 하시자 ,그면 , 전화 하신분좀 바꿔달라고 해서 전화걸려온 분 한테 거기가 어디 냐고 묻고, 한국분이 병원이라고 하셔서,,그분께 그냥,중국분 목소리는 어디가 많이 아픈거 같은데.. 계속 안아프다고 하신다고 말을 전해드리고 그리고 의사선생님하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무슨 사정이 있어 말을 안하신거 같아, 계속 맘에 걸립니다. 정말 아무 일 없는 거 였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