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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밤늦게 걸려온 중국인 근로자의 도움 요청
요청내용 : 밤 1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전화가왔습니다.
말씀하시는게 약간 어눌했지만 한국말을 병행 하시더군요. 알고보니 한국에서 일하시는
중국인 근로자셨는데 지갑을 다른사람에 도둑맞았다고 하셨습니다.
또다른 한국말을 하실줄아는 분이계셔서 저는 한국인 동료분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중국근로자분이 경찰서가 아닌 소방서로 전화를 하신거였습니다. 그래서 소방서 대원
분들은 화재가 발생한줄 아시고 긴급 으로 저에게 저분이 어디가아픈지 장소가
어디인지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중국인 근로자분께 물어보니 다친곳은 없고 지갑을
누군가에게 분실하셨다고하셨습니다. 아무래도 112와 119를 착각하신거 같아서
119는 화재가 났을때 전화를 하는곳이고 지금은 112에 전화를 하시는게 맞다고
알려드렸더니 죄송하다고하시면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소방서대원분께서도 112로 요청하겠금 말을 전해달라고하셨고 그렇게 말씀드렸다고
전해드리고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