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요청내용 : 아버지같은 성인남자의 통역요청이였습니다. 딸인지? 여자분이 몇일전 자다가 다리에 쥐났다구 아프다고 하는데 (아버지라고 추측) 아버지께서 딸을 병원에 데려가고싶어 하시는데 딸은 괜찮다고 어머니도 그냥 몇일 쉬면 낳을거라구 하신다구 병원에 안간다구 자꾸 그러고 또다시 아버지가 그럼 병원에 안가도 좋으니까 도대체 어디가 왜 어떻게 아프냐고 알고 싶어하셔서 그렇게 따님분께 물어봤더니 괜찮다구 그냥 언니랑 얘기한다구 대답을 피하셨습니다. 아버지께 그렇게 전했더니 알았다고 하여서 통역이 끝났습니다. 따님분이 하시는 말을 전반적으로는 들을수 있었으나 사투리와 중얼중얼 투덜대면서 말해서 약간 애도 먹었습니다만, 그래도 크게 아픔없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