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09.04.21

천원 밖에 없어요!

#기타#기타
* 양득승 회원님께서 편지로 보내주신 통역 사례 전문입니다. 요청내용 : 4월 15일, 오후 8시 25분부터 9시 30분까지 일본인의 통역 내용. 광명 경찰서 팔산 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연결. 일본인 관광객 2인이 만취 상태에서 경찰서로 찾아와서 지갑을 비추며 천 원 밖에 없으니 목적지 김포공항까지 가는데 대책을 세워달라고 함. 술에 만취하여 횡설수설 하였고, 도저히 알아 볼 길 없어 자연스레 통화가 길어졌음. 경찰관은 후에 염려가 없을까 잘 통역해달라고 해서 본인이 경찰관에게 관광안내소로 안내 해줄 것을 요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