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oo / undefined

2009.04.23

우체국에서의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대산 우체국이라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거기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체국에서 여직원이 전화를 했는데 외국남자분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화를 바꿨는데, 외국남자분 말씀: 어떤 패키지가 본인한테 온것 같아 그걸 찾으러 우체국에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패키지가 어떻게 온걸 알았냐고 했더니 뭐가 집으로 와서 그거 보고 왔다고 하여 그게 뭐냐고 어떤 종이인지 그종이 있냐고? 했더니 집에 놓고 왔다 하면서,,, 어떤 색깔의 어떤싸이즈의 용지인지 묻고 대략 여직원한테 이야기 했더니, 걱정마시라고 제가 알아서 설명할 수 있다고 하여 알겠다고 외국남자분께 직원분이 이해하셨으니 도와 주실거 라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보람된 통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