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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 박종수(일어) 회원님께서 전화로 알려주신 사례입니다. 1. 5월 4일, 강화도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택시를 탄 일본인이 본인이 구경하고 싶은 곳을 말하고, 요금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묻고 싶어했습니다. 기사에게 물어 해결해 주었습니다. 2. 3월 초, 부산에서 걸려온 전화였는데 일본인이 서툰 영어로 ''national market''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한국인을 바꿔달라고 해서 부산에 국립시장같은 곳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국제시장(아마도 자갈치 시장인 것 같았습니다만)을 알려주어, 그 곳으로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