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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이촌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찾는 외국인
요청내용 : 프랑스에서 책을 소포로 보냈는데, 2주를 기다렸고 우체국에서 전화를 받았다고 하는데 소포는 없고 자기 주소도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송장번호도 없어서 일단 어디있는지 위치 파악이 불가했고, 못찾는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약간 흥분한 상태이기도 해서 통역이 아니고 거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미안할 일은 없지만 도와줄 수 없어서 마음이 석연치 않았던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