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09.05.08

현금없는 관광객 위해 강화도 택시 기사가 무료승차 제의

#기타#기타
요청내용 : 5월5일, 인천시 강화도 강화군청 근처에서 택시기사로부터의 전화. 일본인관광객이 택시를 타고자 하는데 크레딧카드밖에 없고 현금은 가진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였음. 택시기사가 친절하게도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3000원 가량 나오지만 강화도를 찾아준 일본관광객을 위해 그냥 무료로 태워주겠다는 것이었음. 남자 관광객에게 강화도지역은 택시운임을 크레딧카드로 지불할 수 없다는 것과, 강화도를 찾아준 일본관광객을 위해 그냥 무료로 태워주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 마침 엔화 250엔 가량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것으로 운밈을 지불하도록 조치했음. 일본인 관광객은 친절한 택시기사의 무료승차 제공 제의에 깊이 감사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