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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대형마트에서 자전거를 도난당한 사례
요청내용 :
여자 외국인 분이 진주소재 홈플러스(?)에서 자전거를 세워놓고 쇼핑을 하고 온사이에 자전거를 도난당한 사례임.
해당 마트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그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서 CCTV를 설치하였으나
CCTV의 위치와 밤늦은 시간(약 12시경)에 발생한 사건의 특성상
도난당한 사실은 화면상으로 확인이 되나, 범인의 얼굴은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함.
또한 자건거 도난에 대한 보상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명확한 답변을 줄 수 없으므로,
우선적으로 외국인 분의 연락처(e-mail,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담당 매니저가 늦어도 다음날 오후 2시까지 다시 연락을 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전달하였음.
덧붙여,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방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였다고 전달.
한편, 도난사건의 경우 경찰서로 사건을 인계하여 경찰서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나
다음날까지 다시 연락을 주기로 하였으므로, 일단 기다려보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주었음.
마지막으로 피해자 외국인에게 더 궁금한 내용이나 필요한 부분이 없음을 확인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종료함.
기타사항 : 담당 직원이 BBB서비스에 대해 잘 몰라, 외국인의 지인으로 이해하는 것 같았음. 간단한 설명과 함께
Random 하게 자원봉사자에게 전화연결이 되므로 동일한 자원봉사자에게 연락이 되는 것이 어렵다고 설명.
다음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BBB를 통해 이와 같은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