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oo / undefined

2009.05.26

아리송, 황당 사례..

#기타#기타
요청내용 : 아주 오랜만에 연결된 봉사요청 전화였는데.. 일본말로 "네, 일본어 봉사자입니다만, 뭘 도와드릴까요?" 했더니만, 아리송한 발음으로 좀 뜸을 들이더니 한국말로 "여보세요 거기 몽골 사람 없어요?" 이러더군요.. 해서 "네? 아, 전 일본어 봉사자이거든요.." 했더니.. 저쪽에서 "아, 네, 죄송합니다.." 이러구 전화가 끊겼네요.. 이거 혹 장난 전화 아닐까요? 살짝 어이없구, 황당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