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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0

택시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어요.

#기타#기타
요청내용 : 인천공항의 택시기사분께서 손님이 하시는 말을 통역 부탁한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택시 기사분이기에 당연히 행선지를 말씀하시는 줄 알고 어디로 가시냐고 물었더니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려서 찾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경찰서에 신고했는지 먼저 여쭈고 택시 번호와 택시를 이용한 날짜와 시간을 여쭈었습니다. 택시의 차량 번호는 모르나 택시를 이용한 날짜와 시간은 기억하고 계서서 제가 인천공항 택시조합이나 분실물 센터에 알아본 후 연락드리겠다고 말씀드린 후 연락처와 전화번호 지갑의 생김새 등을 전달받았습니다. 택시 기사분께 다시 통역 내용을 말씀드리자 cctv를 통하여 택시번호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하셔서 상황실까지 이동한 후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건네받은 전화번호로 다시 연락을 드렸으나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아 세번 더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