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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체적인 봉사내용을 적어주세요.(통화 시간과 구체적인 전화통화내용을 적어주세요)



오후 1시30분쯤....운전중이었습니다.....

갑짜기 벨이 울리길래 업무전화인줄알았지요......

 

“여보세요? 통역 부탁할려는데여?”

네...무슨일인데여???

“무슨말인지 모르니까 전화했잖아요...--;;” (맞다...말되네......)

ㅎㅎㅎ...미안함다...근데 어디시지요??

“H은행 명동지점인데요....이사람 무슨말인지 좀 물어봐주세요”

모시모시...(좀 나이든 남자 목소리) *&%ㄸ$#$%$#@$%.....

근데 이양반....분명 일본말인데 끝부분이 요상스럽다....

분명 사투리다.....ㅠㅠ  ..... 클나따....나 사투리 잘 모르는데...  --;;

내용은 자기가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돈인출이 않되니...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거다....

(허걱~~~ 일본사람두 한국신용카드 쓰나????? <---이대목에서 무쟈게 헷갈렷씀다..

분명 크레지또 카-도라니까......)

신분증명서는 갖구있냐니까...다 있다는거다....

(여기서 기분이 좀 언짢은 것이 ....이분...자원봉사자를 자기네 직원쯤

되는줄 아는지...아니면 돈받구하는걸로 아는지....말투가 상당히

고압적인것임다.....분명 통역봉사자라구  했는데...쩝......)

어쨋던 다시은행직원을 바꿔서 이야기했더니 신용카드가 아니구...

직불카드란다.....(그럼 그렇지.....--;;)

그래서 간단히 설명해주자 알았다구....처리해주겠다는 이야기여씀다...

다행히...간단한 설명으로 그분의 불편이해소되었다면...어쨋던

성공적인 월드컵에 일조한거라 생각하니...흐뭇~~

하지만...뭔지모를 씁쓸함에 개운치만은 않았습니다...

내가 아는 일본사람들은 않그랬는데......쩝.....

2. 느낀 점이나 BBB운동본부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세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비슷한 경험을하신걸로 아는데....월드컵이끝나고

다음번에 혹....다시 이런운동을한다면...안내문에 운동취지 설명과 함께 자봉자들의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