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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영어교사 이사에 따른 이사비용 문의

#기타#기타
요청내용 : 처음으로 BBB 전화 통화가 되었는데, 영어교사로써 한국에 와 있는 남자 강사가 이사에 따른 비용문제와 이삿짐센터 요청에 대해 문의를 하였다. 경기도 지역의 한 학원 강사로써 학교에 배정을 받아 학생들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에 와 있던 중 갑작스럽게 이사를 해야 하는 관계로, 당일 이삿짐 비용을 학원 측에서 지불해 주기로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학원측 원장과 통화를 해 본 결과 계약기간 만료전에 본인이 원해서 이사를 할 경우, 이사비용은 본인이 전적으로 저야 한다는 계약서상의 내용이 있다고 하였으나, 남자 강사의 경우 이를 잘못 이해해 비용을 보조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상세히 설명해 주었더니, 당장 이사를 해야 하는데그럼 어떻게 이삿짐센터를 부를 수 있는지 물었다. 다시 학원 원장과 통화한 후 이사 계약을 중간에서 도운 부동산 번호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 전화를 하여 이러한 사정을 얘기 하였다. 다행히도 부동산 측에서 가까운 이삿짐센터에 전화를 해 주었고, 비용도 중간에서 전달을 해 주어, 당일 오후에는 외국인이 이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시간, 여러 통화 끝에 일이 잘 처리 되었다. 결려온 BBB전화를 끊기 전에 영어강사의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아 다시 통화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복잡한 통화를 여러차례 해야 하는데 또다른 BBB 통역이 이를 받았을 경우 다시 모든 설명과 연결을 해야 할 것 같아 모든 것을 본인이 처리하기로 하였다. 상대방은 다시 BBB전화를 걸으면 나와 통화가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물론 나의 번호를 알려 주지는 않았으나, 이럴 경우 내가 다시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 경우 어쩔 수 없이 나의 수신자 전화번호가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외국인을 그냥 지나칠 수도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