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9.06.22날씨가 더운 일요일에 에어컨 작동이 안되는 아파트 이야기...
요청내용 :
확실히 일요일 전화는 제게 연결이 잘 됩니다.
평일날은 조금만 늦게 받아도 패스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요일(휴일)은 천천히 받아도 저에게 연결이 되는 것이 참 신기할 정도 입니다.
아마 젊은사람들이 ''놀이''에 많이 나가셔서 서비스 기회가 저에게 할당되지 않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생각합니다.
12시 정오 쯤인데요.
올림픽파크 근방의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지금 방안의 에어콘 시스템이 고장났으니 설명 좀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옆에 있다고 해서 바꾸어달래서 설명을 하고 지급으로 수리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메이커의 오피스와 연락이 안되니 월요일 중으로 조치를 해드리겠다는 대답이라, 그대로 전달하였습니다.
외국인은 내일까지 기다리지 못하겠으니 오늘당장 고쳐 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요청하고 긴급수리할 수 있는 메이커의 서비스가 있을테니 성의 있게 조치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용건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