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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지갑을 잃어버렸어요.
요청내용 :
홈플러스에서 걸려온 전화 였습니다.
직원분이 전화해서 일본분을 바꿔주셨고요.
어제 쇼핑을 하고 화장실에 들렸다 버스 타는 곳에서 그랬는지 화장실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돈이 많이 든 검은 지갑을 분실했다고 버스 타는 곳에 젊은 남자분이 한 분 서있었는데 그 분이 혹시 알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직원분께 통역 해 드렸어요.
그런데 제가 통역을 마치자마자 홈플러스 직원분이 일본어 가능 한 분이 오셨다며 서둘러 전화를 끊으셨어요. 알았다고 하셨으니까 통역은 잘 한것 같습니다.
그 일본분께서 지갑을 찾으셨는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요. ^^
통역 봉사한 그 날 ㅠ.ㅠ 차에 치이는 바람에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