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oo / undefined
2009.06.24몰아서 올리는 활동사례
날짜가 기억이 안나요.. ㅡㅡ;;
택시 기사님 위한 통역 1
-인천공항에서 이태원 까지 택시로 이동하고자 하는 외국인 손님이 있었습니다.
택시기사님이 이태원까지 얼마얼마가 나오고, 외국인 손님이 볼일이 다 끝날 때 까지 기다리신다고 하시길래..
그대로 통역만 해드렸습니다.
택시비가 꽤 많이 나오던데.. 그 많은 돈을 주고 이태원 간다는게 의아하긴 했지만
다시 외국인 손님에게 다시금 재 확인후~ 운좋은 택시기사님께 이태원으로 모셔다 드리라고 했습니다.
택시 기사님 위한 통역 2
-또 인천공항입니다. 이번엔 ''대천 해수욕장'' 에 가시는 외국인 손님이었습니다.
택시비가 약 15만원(편도) 나온다고 하셔서 외국인 손님에게 전달해 드렸습니다.
근데 이미 택시비를 기사님하고 쇼부를 보신 상태여서, 기산님이 ''좀 손해보지만 그렇게 하겠다.'' 라고 하시길래
기타사항 : 간혹 인천공항에서 특정한 관광지까지 택시로 이동하는 외국인들이 있네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인지.. 돈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인지. 거의 200달러 가까이 택시비로 선뜻 지불하는데, 그 사람들이 확실히 원하는지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들이지만.. 과연 그 사람들에게 택시는 너무 비싸니 이런이런 대중교통을 이용해봐라(자세한 노선은 모르지만)~ 라고까지 안내를 해줘야 할까요?
외국 손님에게 다시 확인시켜드리고 모셔다 드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