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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비비비로 전화했다며, 이름이 킹이라고 하며, 대명장 에 방을 하나 예약 하려는데.. 카운터가 말뜻을 몰라 애기가 안되다는 것이었다. 전화번호를 주며(여관 그리고 그사람의 휴대폰 번호) 예약을 해주고 결과를 알려 달라는 애기... 다소 황당했지만 예스를 하고 여관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통화중.... 컨택이 안돼 애를 태우는데 이 친구가 나의 폰으로 전화를 하여 모든게 잘됐다며 도와주어 감사 하다는 이야기를 하였음..좀 찝집했지만 뭔가 잘된건지.. 아리송한 전화통역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