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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7월7일 오후 6시43분경 처음으로 bbb통역 전화를 받았습니다. 호텔은 아닌 종로3가에 있는 작은 숙박업소인 것 같았는데 직원분이 전화를 주셔셔 일본인 관광객을 바꿔주셨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업소가 몇시까지 하는지? 체크아웃시 어떻게 해야하는지등의 질문을 하셔셔 직원분과 돌아가며 통역을 해 드렸습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시는 거라는데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한 첫 날 첫 통역 전화를 받아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전화를 끊고 식은땀을 흘릴정도였지만 역시나 뿌듯하였습니다. 다음번에 전화를 받을때는 좀더 능숙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첫 인사와 끝인사를 미리 연습해 두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