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oo / undefined

2009.07.10

부부간의 이야기

#기타#기타
요청내용 :그저게 8째 언니가 중국에서 결혼 하러 왔는데, 남편과 함께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고 한다.물론 형부 되는이도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가 남편에게 체면을 깍였는지 물어 봐 달라고 했다. 무슨 사연인지 몹시 감정에 복받혀 정신없이 앞뒤 구분 없이 말을 하길래, 천천히 사연을 설명해 달라고 하니. 언니 마중을 공항에 갔으며, 그 날 여관에 묵는데, 자기는 언니와 한 방을 쓰고, 남편은 형부와 한 방을 쓰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남편에게 부끄러운 일이냐고 물어 달라고 했다. 남편 입장에서는 , 그게 왜 부인이 부끄럽다고 여기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다시 알아본 결과, 중국에 있는 큰 언니와 통화중, 큰언니가 꾸중을 했다 한다. 마땅히 중국서 온 신혼부부끼리 한 방을 쓰도록 배려 해 줘야 하는데, 자신이 언니와 한 방을 쓰고, 남자끼리 한 방을 쓰게 한점이 생각이 짧은 행동이라며 중국에 있는 큰 언니가 꾸중을 했으며, 그래서 그것이 남편에게 많이 미안한 일인가 걱정된다는 의미였다. 그래서 남편이 양해를 구하고 이해 바란다는 의미였고, 남편도 자매간의 하룻밤을 보내는것에 대해서 당연히 이해 한다고 했으며, 언니 부부일에 이것저것 비교하며 심한 참견을 않도록 전해 달라 했다. 아뭏튼 미묘한 감정을 서로 전하지 못하여 답답한 부부사이에 작은소통이 이뤄지게되어서 다행이고 ,작은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