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oo / undefined

2009년 7월 16일 오전 10:30~ 11시 사이 외국인 통역좀 해달고 택시기사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외국의 사연은 공항에서 누이와 약속시간이 어긋나서 만나지를 못했고 누이고 살고 있는 안산의 고잔동으로 데려가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누이가 사는곳이 호수 공원 근처라고 했는데, 건물 이름은 기억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택시기사님께 고잔동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신다고 말씀 드렸더니, 이미 고잔동에 와 있다고 하더군요. 건물 이름을 알면 택시 기사님께서 찿을 수 있으시다고 하여 외국인에게 이미 고잔동에 와 있으며 건물이름을 알면 찿을 수 있으니 건물이름을 물어 보았는데 기억을 못한다고 다시 시청으로 데려다 주면길을 찿을 수 있다고 하여 택시 기사님께 그렇게 설명하여 드렸니다. 그외국인의 마지막 인사는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시청에서 다시 못찿으면 다시 BBB로 전화를 하겠다고 인사를 하시면서 끝을 맺었습니다. 집을 무사히 찿아가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