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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노트북 고장
어떤 남자분이 통역 좀 부탁 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실례지만 어디시냐고 여쭤봤더니 리빙프라자 라고 하셨습니다.
전화를 바꿔주신 분은 여자 분 이었고 자신의 노트에 문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갑자기 에러가 나서 다시 켰더니 한글로 바뀌어있었고 비밀번호를 잘 못 입력했는지 로그인이 되지않고 컴퓨터가 켜지지 않아 리빙센터를 찾았다고 하셨습니다. 또 하드가 꽉 차 있는지 컴퓨터가 느려져서 이 문제도 해결 받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직원과 통화를 하였고 그 분은 이곳에서는 비번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므로 다른 곳에 있는 A/S센터로 가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여자분께 상황을 설명 드리고 다른 지역에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니까 그곳을 알고 있다고 약도를 그려주실 것을 부탁 하시며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자 직원분께 약도를 그려 주십사 부탁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