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oo / undefined

2009.07.29

무단결근한 직원이...

#기타#기타
1. 통역일시: 08:13 ~ 08:36 (23:19) 2. 요청자: 태한금속 사장님, 태국인 우티삭 씨 3. 통역내용: 업체에서 7월 1일부터 태국인 근로자 3명을 배정 받아서 근무를 시켰는데 그중 우티삭씨가 27일 28일 연달아 결근을 해서 무슨 이유인 지 물어봤습니다. 우티삭씨는 같이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분이 자꾸 때려서 같이 근무하기 싫어서 결근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은 우티삭씨가 지금 업체에 배정 받은 것이 불만이라서 아는 형이 근무하는 업체로 이전받고자 이런 일을 벌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티삭씨 맘대로 근무처 변경해 줄수는 없고 정 일하기가 싫으면 태국으로 귀국시킨다고 하였습니다. 우티삭씨는 한국에 아는 형도 없고 다툼이 있었던 한국사람과 같이 일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기서 근무하기 힘들다고 했고 자기는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거듭해서 사장님의 말과 우티삭씨의 말을 통역해 드렸으나 이해차이가 너무 커서 서로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장님은 해당 한국직원과 대질심문을 통해서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알아본다고 하시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