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oo / undefined
2009.08.07경찰서에서 영어강사가..
요청내용 : 경찰관께서 전화를 해서,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먼저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바꾸자 마자 영어강사는 도와달라고 소리치면서 자기는 경찰관이 때리고, 핸드폰도 부서뜨려서, 신문에도 알릴거라고 하면서 계속 도와달라고 했다. 다시 경찰관을 바꿔달라고 하고 그대로 전해드렸더니 그건 잘알고 있는데, 술을 넘 많이 마셔서 다짜고짜 오더니, 자신의 핸드폰이 부서졌으니까 10만원을 달라고 했다고... 그래서 대사관으로 알려야 하는데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알고 싶다고 하길래, 다시 바꿔서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했더니, 미국에서 왔다고 얘기하면서 또 도와달라고 소리를 쳤다.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확실히 모르지만, 내가 해야할일이 그저 통역이니, 그저 그렇게 알려드릴수 밖에 없었다. 그리곤 경찰관이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