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9.08.22

네팔인의 다급한 '노동부'를 찾고있어요....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 오전 11시 51분경.. 남자분이 전화하셔서 무뚝뚝하게 네팔인인데 통역 좀 부탁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바꿔주는데... 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알기 위해 그 분에게 어떠한 상황이냐고 다시 물어보니 경찰관이라고 하면서 무작정.. 전화만 바꿔주네요.... 경찰관이 네팔인이라고 소개한 남자분과 전화통화를 하니 ''마포''에 잇는 ''노동부''를 찾고 있어서 다시 경찰관과 통화해서 마포에 노동부가 잇는지 물어보니 그 경찰관분도 자기도 경찰무전으로 알아보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그 외국인이 왜? 노동부를 찾고 있느 냐는 질문을 하길래. .. 그것은 일단 그외국인이 찾는 노동부에 데려다 주고 다시 저희들에게 통역봉사를 해달라는 전화통화를 한 후 전화를 끊엇습니다.. ** 무뚝뚝하게 통화한 경찰관... 외국인의 요구사항을 알아듣고도 통역을 요청하고.. 다급하게 통화하던 그 외국인의 긴박함을 알아더라면 일단 노동부를 찾아주고(데려다주고) 노동부 직원에게 모든사항을 일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군요.. ㅡ.ㅡ; 한국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똑같은 경우를 당할경우 왜 노동부를 찾는지를 꼬치꼬치 따진다면 얼마나 답답할까?....하는 아쉬운 여운이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