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oo / undefined

2009.08.24

새벽에 파출소에서 온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 오늘 새벽1:52에 잠잘려고 하는데 전화가 울렸습니다. "여기 파출소인데요 중국사람이 뭐로 얘기하는지 전혀 잘 모르겠네요..."구수한 사투리로 전화를 하셨습니다. 저는 파출소이길래 깜짝 놀랐어요... 새벽인데 혹시나 안 좋은일이나 해서...중국남자분한테 전화를 바뀌졌더니...."제가 여기 부산인데 한진해운 옆에 배수리하는데를 찾으려고 파출소에 들렸어요" 이제야 저의 마음의 갈아앉았어요...파출소에 직원한테 통역을 했줬더니 알았어요...감사합니다.전화가 끓어졌습니다. 중국분이 가리치는대로 잘 찾을거라고 믿고 마음이 뿌듯하네요...전화를 받고 달콤한 잠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