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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객실 비품을 원하던 외국인에게 통역봉사
요청내용 :26일 통역내용이었는데 일에 시달리다 이제야 올립니다.
모텔에 숙박하는 외국인이 비누가 필요해서 프론트에 요청을 하는데 서로 소통이 안되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일단 원하던 비누는 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 드렸습니다.
모텔측에 간단한 영어도 가능한 직원이 없다며 매우 불만스러워 하셨지만 모텔에서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인지라 불만내용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끝냈습니다.
처음 해보는 봉사에다가 지하철 안에서 받았기때문에 잘 해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네요. 벌써 다음 전화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