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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도쿄에서 걸려온 한국분 전화
요청내용 :한국분이셨는데 통역이 아니라 도쿄 근처인것 같은데 있는 곳의 위치를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나리타 공항까지 가는 운임을 계속 물으셨습니다.
제가 아는지 모르는지 이런걸 물으시더라고요.
하는 수 없이 7년 정도 살아서 잘 알고 있으나 계신 곳에 따라 가는 방법에 따라 운임이다르므로 근처에 계신 일본 분이나 가까운 역의 역무원과 통화하게 해주면 물어서 알려드리겠다고하니 같은 말씀을 반복해서 하시고 돈이 얼마나 나오냐고 묻기만 하셔서 참 난처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봉사단으로서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고 계신곳의 위치라도 알려드릴 수 있게 조치를 취해줬으면 잘 안내했을텐데요.. 좀 아쉬웠어요.
한국사람과 오히려 말이 안통하는 그런 느낌 -.-;; 위치를 모르시면 근처 일본인이라도 바꿔주셨으면 좋았을것을....
다시 전화하실 때 30분 내에 안하시면 다른 통역봉사자와 연결된다고 안내하고 끊었습니다.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 해외에서 건 전화는 처음 받아봤습니다.